불임을 예방하기 위한 음식으로 우유가 좋다고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불임을 예방하는데 우유에 포함된 유지방이 도움이 되고, 초코우유나 바나나 우유가 아니라 흰우유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이지스한의원 조훈범 원장은 “불임에는 흰 우유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방을 그대로 함유하고 있는 전지우유를 한잔씩 타서 마시는 것도 불임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단 꾸준히 마셔야 효과를 볼 수 있고,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불임이 의심되는 여성들은 저지방의 음식들은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며 “무리한 다이어트는 지방을 극히 억제해 필요한 지방섭취를 방해하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유와 함께 불임에 좋은 음식으로는 식물성단백질과 장어, 소의 생간, 달걀노른자, 부추, 시금치, 대구와 같은 콩류 등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