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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질병 걱정 덜어드리러 왔어요”

축과원 이동동물병원, 두메 지역 축산현장 방문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은 지난달 29일 가축의 질병 진료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막바지 이동동물병원 운영<사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동동물병원은 정부3.0에 맞춰 두메 지역의 축산 농가에 가축질병 상담과 현장 진단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국민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2012년부터 운영 중인 공공서비스사업이다.
주로 민간동물병원이나 공수의사가 부족한 곳 또는 축협 내 동물 병원이 없는 전국의 45개 산업동물 진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국립축산과학원 전문가 3명~4명으로 구성된 전문 의료팀이 지역별로 찾아가 이틀씩 가축진료서비스를 하며 현장 방문시에는 가축의 사양관리 뿐만 아니라 사육환경 전반에 대해 상담하고 병든 가축의 경우 혈액, 분변 등의 시료를 채취해 질병의 원인을 분석해 제공한다.
올해 이동동물병원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난 6월부터 10개 지역 38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10월과 11월에는 충북 옥천(10월 30일~31일), 강원 영월(11월 6일~7일), 경남 의령(11월 13일~14일)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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