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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 서울서도 성황

계란요리경연ㆍ노래자랑 등 참여행사 풍성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올해 일정 마무리…내년도 성공적 행사 기약

 

제3회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이 지난달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도 부산과 대전에서 각각 열렸던 1, 2회 행사와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계란요리경연대회를 통해 단체급식에 어울릴 메뉴를 개발했으며, 계란요리강습회를 통해 요리강습은 물론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가족체험장도 마련되었다.
또한 개그맨 윤성호씨의 사회로 계란송 노래자랑도 개최하며 참가자들에게 계란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됐다.
특히 계란산업전시관을 통해 그동안 소비자들이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던 계란비누, 계란요구르트, 반숙란, 계란드리미화환 등 계란 가공제품 브랜드의 전시 및 홍보가 이뤄지며 가공제품을 통한 소비도 이끌었다.
이로서 3회에 걸쳐서 진행된 계란페스티벌도 모두 마무리 되었다.
계란자조금 측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페스티벌은 단체급식을 통한 계란소비 확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으며, 내년에도 페스티벌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올해 경험, 더 큰 결실 이루는 밑거름 될 것

개발된 메뉴, 단체 급식에 많이 활용토록
인원 동원 어려움…내년엔 대규모 행사로

 

계란페스티벌을 진행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사진>은 이번 페스티벌의 성과로 단체급식 요리를 통한 계란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점을 꼽았다.
“3차례에 걸친 페스티벌로 다양한 단체급식용 계란요리가 개발되었습니다. 이 중 실질적으로 도입이 가능한 요리들은 영양사협회와 조리사협회 등 관련단체들과 힘을 합쳐 메뉴에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페스티벌을 통해 개발된 요리들이 단체급식업체의 식단에 많이 포함되며 계란소비도 함께 늘어날 것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행사장 참여 인원 동원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부산, 대전에서 열린 1, 2회 페스티벌은 행사장을 찾는 사람을 동원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라며 “내년에는 올해의 행사 개최를 경험삼아 더욱 많은 사람이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대규모의 행사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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