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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축협 원로조합원에 길을 묻다

27년 이상 조합원 자격 유지 154명 초청 간담회 갖고 고견 들어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달 24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조합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4년 원로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원로조합원 간담회는 올해로 27년 이상 조합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154명의 조합원이 이에 해당됐다.
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또한, 그 동안 보여준 믿음과 신뢰, 헌신 덕분에 김해축협이 오늘날과 같이 성장 할 수 있었다”며 지난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원로조합원들이 체득한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해 건강하고 튼튼한 축산업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금번 원로조합원 간담회는 조합 발전방안 및 현안해결을 위해 고견을 청취하고 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감으로 조합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통해 조합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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