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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진화된 축산 배우러 왔어요”

태국 치앙마이 농업대학 부총장 등 하동축협 재방문

[축산신문 ■하동=권재만 기자]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지난 달 28일 한국의 선진화된 축산과 농업을 배우기 위해 조합을 방문한 태국 치앙마이 농업기술대학 수킷 부총장과 축산학부 챠이 교수 등 관계자 5명<사진>을 환대하며 지속적 교류를 위한 물꼬를 텄다.
한국과 비슷한 기후를 가진 치앙라이는 그동안 한국 농업과 농산물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지난 5월 방문 이후 더욱 또렷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이날 다시 방문하게 되었으며 특히, 지금까지 돼지고기 중심의 음식문화로 발달되어온 태국이 현재, 소고기에 대한 관심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처럼 규모화, 체계화된 생산체계가 정립되어 있지 않아 하동 축산현장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이날 수킷 부총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한우 사업과 방목을 통한 산란계 산업 등 한국의 선진기술을 습득해 태국 축산현장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동축협 박학규 조합장은 지금까지 한우산업의 선진지 견학을 위해서 일본으로 많이 다녀왔지만 이후로는 유통과 신규 신흥시장의 다양성을 보기 위해 동남아시장에 관심을 가지며 치앙라이 농업기술대학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 나갈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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