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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 감 수확 일손 도와

지난 6월 양파수확에 이어 두 번째

[축산신문 ■완주=김춘우 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 직원들은 지난 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감 수확 일손<사진>을 도왔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5년째 실천해 온 농촌일손 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양파수확에 이어 금년에만 벌써 두번째 일손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감 주산지인 완주군 비봉면의 감 재배 농가를 찾은 직원 90여명은 주말을 마다않고 일손 돕기에 나서 현지 농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들었다.
이날 박영준 조합장은 “몸은 고되지만 수확의 즐거움으로 일상생활로부터 벗어나 잠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이 같은 봉사 활동이야말로 농가와 상생하는 축협 본연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농가는 “전년보다 3배 이상 열린 감으로 수확을 앞두고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한시름 덜었다”며, “휴일에 쉬지 못하고 나와 자신의 일처럼 너무 열심히 해준 직원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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