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회장 최준호)와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부문장 유종하)는 지난 17일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에서 낙농 배합사료 공동구매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와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의 고유 업무 영역에서 강점이 있는 분야를 상호 협력하여 검정농가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검정중앙회 소속 목장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기로 했다.
특히 검정중앙회 전용 낙농 배합사료를 공급하는 동시에 검정농가에 대한 현장 컨설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판매물량에 대하여 장려금을 지급하고, 물량 증가분에 대해서도 장려금을 지급키로 했다.
협약기간은 2015년 12월 31일까지로 하고, 상호간 일방의 이의 제기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1년씩 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