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계룡시 엄사동에 계룡하나로마트 및 근린상가 준공식<사진>을 갖고 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에 들어갔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18일 계룡시 엄사면 현지에서 김창수 논산경찰서장·김병문 농협충남지역본부장·김영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 부회장·이정익 논산시지부장과 관내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하나로마트 및 근린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미 논산시에 2개의 하나로마트를 운영중인 논산축협은 논산시와 계룡시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판로확대와 더 나아가 대전지역까지 판로를 넓히기 위해 계룡지역에 하나로마트를 개점하게 되었다.
계룡시 엄사면 엄사중앙로 17번지에 오픈한 계룡하나로마트는 지난 4월 계룡시의 사업승인에 이어 6월 공사에 들어가 착공 5개월여 만인 이날 준공되었다.
계룡하나로마트는 부지 1천243평에 총건축면적 700평 규모로 하나로마트와 창고시설 500평·근린상가 2층 200평 등을 갖추고 있다.
계룡하나로마트는 농·수·축산물 판매시설과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판매시설인 로컬푸드과 각종 생필품판매 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우리한우를 저렴하게 드실 수 있는 한우직판식당도 12월초부터 운영된다.
임영봉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계룡지역의 숙원사업인 하나로마트가 준공되어 인근 주민은 물론 계룡시민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주고 지역밀착형 조합으로써 지역농축산물의 판로확대와 고용증대는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