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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경영 속 혁신 지속 추진…협동조합 정체성 확립

일선축협 총회 소식

  • 등록 2014.11.28 15:47:18

 

축분퇴비 사업 등 활성화…10% 증액 편성

 

김포축협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김포축협은 내년에는 수익성 제고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한 내실 경영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해 나가고 특히 축분퇴비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은 물론 실 양축농가 실익지원 사업을 확대해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올 한 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경기침체와 연이은 악성 가축질병 발생, 세계 각국과의 FTA체결 등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김포축협은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던 자연순환농업센터를 준공하고 7년만에 김포축산인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축산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이뤄 냈다. 오늘 대의원회는 내년도 김포축협 살림살이를 꾸리는 날이다. 축산인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살림살이가 되도록 심도 깊게 심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포축협은 내년에는 경제사업 308억3천400만원, 예수금 2천183억1천3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681억9천800만원, 보험사업 106억4천만원으로 총 4천335억7천900만원등 10% 증액 편성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92% 늘어난 10억1천400만원으로 책정했다. ■김포=김길호

 

축산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협 목표

가평축협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사진)은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가평축협은 2015년을 축산인,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글로벌 축협을 만들어 간다는 목표를 세우고 축산인, 고객,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해 협동조합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계획과 함께 내년에는 암소전문판매장 및 식당을 수도권 지역에 신설해 현 가평지역 4개의 한우명가 외에 암소만 취급하는 전문식당을 운영해 암소사육 농가들의 고민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나종국 조합장은 “내년에도 축산경제는 경영비 증가로 소득 비중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가평축협은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권익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축협은 내년도에는 예수금 2천753억원, 대출금 2천3백억원과 보험사업 55억6천만원, 경제사업 396억100만원이며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보다 4억1천800만원이 증가한 14억2처300만원으로 책정했다.
■가평=김길호

 

신시장 개척…시장변화 선제적 대응

남양주축협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사진)은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조합살림살이를 확정했다.
남양주축협은 내년도에는 올해 개장할 한우풍경 전문식당 운영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올인하고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해 간다는 계획과 함께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사업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고 계통간 소통과 협역의 지속적인 제고로 상로 동반성장을 추진하며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및 신시장 개척하고 시장변화에 선제적 대응으로 수익을 극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응원 조합장은 “각국과의 FTA체결로 우리 축산업의 미래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 경영기반을 확보하며 신 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통한 미래성장산업을 구축해 나가면 충분히 개방의 파고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남양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축협은 내년에는 경제사업 484억7천700만원, 예수금 6천170억원, 대출금 4천924억원, 보험사업 164억9천400만원이며 교육지원사업비는 2천800만원이 증가한 16억2천500만원으로 책정했다.
■남양주=김길호

 

내년 조합장 일제선거 자정 결의문 채택

김해축협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사진)은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업을 둘러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창립 이래 최대의 성과 거양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 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전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2015년도 김해축협의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경제사업은 2014년 보다 202억원이 증가한 2천596억원으로, 신용사업(평잔기준)은 2014년 보다 808억원이 증가한 9천110억으로 책정하고 이를 통해 30억5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지원사업의 경우 지역 대표조합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2015년에는 교육지원사업비를 28억3천여만원으로 책정하고 조합원의 실익증진 및 양축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모인대의원들은 내년도 3월11일 전국조합장 일제선거에 대비해 조합장 선거 자정 결의문을 채택하고 금품, 향응제공 등 불법행위 없는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김해=권재만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역점 추진

대전충남양돈축협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달 25일 천안아이비 웨딩홀에서 2014년 제2차임시총회와 조합장 선거 교육을 실시<사진>하고 2015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정관변경안·대의원회 운영규약 일부개정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한 후 2015년에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지원해서 조합원의 소득향상은 물론 한돈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조합경영에 역점을 두고 조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15년에도 내적안정이라는 기본 경영방향을 유지하면서도 조합원 실익사업과 한돈산업 경쟁력 제고사업을 중심으로 각종 조합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해서 조합발전의 백년대계 기초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지역별로 조합원수 변화에 따라 기존 지역별 대의원수를 51명(여성 대의원4)에서 53명(여성대의원 6)명으로 조정했다.
대전충남양돈축협은 올해 금융사업 악화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 24억1천만원이 예상되고 축산물 판매실적 2천억 달성, 상호금융1조원 시대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천안=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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