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지난달 28일 2014년 하반기 ‘수출검역지원협의회’<사진>를 열고, 축산물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주요 축산물 수출 추진성과와 국가별·품목별 검역협상 동향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운영중인 유가공품, 삼계탕·가금육, 돼지고기 등 3개 분과를 5개 분과로 확대(쇠고기, 애완동물사료 추가)키로 했다.
검역본부는 “관련 협회·단체·업체 등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내년 축산물 수출 목표 10억달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