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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절감·고급육 생산으로 FTA 파고 넘자”

한우협 부산경남도지회 시군지부장 연석회의 갖고 현안 논의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이희대)는 지난 5일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시,군 지부장 연석회의 및 한우자조금대의원 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회의에는 성재경 경남도 축산과장, 신철교 종축개량협회 경남부산울산지부장, 정종훈 농협사료 경남지사장을 비롯해 이강우 중앙회장과 강성기 자조금관리위원장도 배석해 중앙회 차원의 활동사항과 자조금 운용현황, 내년도 한우자조금 예산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어졌다.
이날, 이희대 지회장은 “2014년은 다국적 FTA 체결과 FMD,AI 등 악성 가축질병의 재발로 한창 뛰어가야 할 시점에 축산농가들이 발목을 잡는 그런 한해 였다”고 강조하며 “2015년은 한우인들의 염원이 이루어지는 그런 신명나는 한해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한우가격이 다소 안정을 찾아 나가고 있긴 하지만 생산원가의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원가절감과 고급육 생산에 초점을 맞추어 현실의 파고를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모인 지부장과 한우자조금대의원들은 중앙회장, 자조금관리위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출하예약제의 효과적인 운용방안과 한우인들의 권익을 위한 한우조합 설립 추진, 일부지역의 출하수수료 인상 등에 따른 대응, 지자체의 현실감 있는 한우관련 지원사업 등을 요구하며 한우인들 스스로가 권리를 찾고 미래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꾸려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 논의했다.
한편, 부산경남도지회는 한우인들의 정성을 모아 마산성로원 외 1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한우불고기 200kg을 전달<사진>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사랑의 온도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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