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52개 농가 종합성적, 전국 比 1+등급 이상 20% ↑
번식우 전용 신제품 ‘알파’ ‘크럼블’ ‘탑’ 최적대안 제시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가 ‘퓨리나 충청 한우인의 날’<사진> 행사를 통해 충청인의 한우사랑을 확인시켜 주는 든든한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퓨리나사료 13지구는 지난 4일 대전시 유성 호텔에서 충청도 한우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퓨리나 충청 한우인의 날’ 행사를 갖고, 퓨리나와 함께 새로운 경쟁력을 키우고 준비하는데 충청 한우인들이 동참했다.
폭설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그 관심과 열기를 표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4년 충청도에서 출하된 퓨리나 한우 거세 고급육 성적을 토대로, 퓨리나 한우 고객들이 함께 만나 배우고, 나누고, 자신감을 키우는, 새로운 경쟁력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것. 
박상윤 퓨리나 축우특판 부장은 최근 수익 악화로 인한 한우 농가 폐업, FTA로 인한 수입 쇠고기의 강세 속에서도 거시적인 경제 전망을 통해 한우사업의 경쟁력과 그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번식우 사업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웅 퓨리나 축우판매 부장은 번식률 70%라는 우리나라 번식우 사업의 현실을 직시하고 분만간격을 줄이는 방법과 송아지 폐사율 감소를 위해 생시 체중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웅 부장은 이를 위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퓨리나 번식우 알파, 번식우 크럼블, 번식우 탑 제품이 앞으로 번식우 시장에서 번식우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퓨리나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공개된 2014년 퓨리나 거세 고급육 성적은 충청도 52개 농장, 2천125두의 종합 성적으로 전국 평균대비 1++등급은 15%, 1+등급이상은 20%이상 높게 나타나 고급육 시장에서의 퓨리나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표 참조>
이번 ‘제 4회 충청 한우인의 날’행사에서는 천안시 성남면의 가야 목장 김수경 사장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2014년 38마리를 출하하여 1++ 등급 66%, 1+등급이상 92%, 도체중 473kg, 평균 출하월령 30.5개월에 두당 평균 7백74만4천995원 이라는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다.
퓨리나 13지구 영업이사 박필규 이사는 “빠르게 변하는 스마트 시대에서 우리 한우 사업도 스마트 경영을 해야 된다”며 “기존의 경영 패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효율 경영을 통해 한우 사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자”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