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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돼지가격 정산시 양돈농가 둘 중 한곳

“주간단위 박피 전국평균가격 적용”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2014 경영실태조사 결과…86%가 ‘전국시세 기준’
‘박피가격’·‘주간평균’ 46.3%…지급률은 69.67%

 

양돈농가들은 돼지가격 정산시 기준으로  대부분 전국 평균시세, 그것도 박피가격을 적용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에 따르면 ‘2014 전국 한돈농가 경영실태 조사’ 결과 돼지가격 정산시 기준 시세로 전국평균가격을 적용하고 있는 농가의 비율이 조사 대상의 86.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가격(5.2%)과 전국평균+지방가격(3.2%) 등이 뒤를 이었지만 비교 자체가 무의미 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박피가격을 기준으로 정산하고 있다는 농가가 46.3%, 탕박 37%, 등급제 14.3%로 조사됐다.
가격적용기간의 경우 ‘주간평균’이 47.1%를 기록한 가운데 ‘당일 도매시장가격을 적용한다’ 는 농가는 28.8%, ‘3일 평균’은 19.9%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종합해보면 양돈농가 2명 가운데 1명은 박피의 전국가격을 기준으로 산출된 주간평균가격을 적용해 돼지가격을 정산받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지급률의 경우 전국 평균 69.67%를 나타냈다.
그러나 어느 지역 시세를 적용하느냐에 따라서는 지급률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지방가격만을 적용할 경우 73.08%로 가장 높았으며 전국평균+지방가격시 70.46%, 수도권평균+지방가격시 70%를 각각 기록했다. 하지만 전국평균(69.43%)과 수도권 평균(68.5%) 적용시에는 지급률이 70%를 밑돌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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