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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축산연 전국 지자체 첫 동물복지 양돈농장 인증 획득

전남축산연 전국 지자체 첫 동물복지 양돈농장 인증 획득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 축산연구소는 구랍 23일 전국 축산관련 기관 중 최초로 돼지분야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사진>을 획득했다.
전국 5천174호의 양돈농가 중 해남 강산이야기(2014년 5월 인증) 농장에 이어 2번째로 동물복지 양돈농장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전남축산연구소에서는 전남의 친환경축산 이미지 강화와 동물복지 축산 실현을 위해 금년 초부터 1년 동안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준비를 위한 시설 설치와 동물복지 축산모델 개발 연구를 함께 추진해왔다.
이번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심사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병행 실시했고 주요내용으로는 가축적정 사육밀도 유지, 쇠울타리 사육 금지, 생후 28일 이전 이유 금지, 복지형 분만시설, 모돈 군사 사육 및 깔짚 사용 등의 요건을 갖추어야 하고 최종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자문위원회 심사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적합판정을 받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박상국 전남축산연구소장은 “이번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통해 도내 양돈농가에게 동물복지 모델을 제시함은 물론 농가 교육을 실시해 도내 동물복지 인증농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른 축종에 대한 동물복지 모델 개발해 건강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축산물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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