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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농산업체 간담회 개최

지난해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성과 소개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국내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14년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와 ‘15년 사업계획’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년간 국내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농식품분야 수출 1위 대상국인 일본을 비롯하여, 최근 FTA를 체결한 중국 등 전세계 4개국을 대상으로 거점별 수출프로세스를 활용해 신시장 개척 및 판로확대에 주력하여, 농식품에서부터 농자재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있어 각국에서의 한국 농업기술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참여 농산업체로부터 해외 바이어 및 거래선 발굴에 유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4천400만불 이상의 바이어상담 및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화재단은 국내 농산업체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대비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사업을 다양화할 것이며, 특히 기술이전업체의 수출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15년도 사업계획을 소개하였다. 먼저 기술이전제품을 중심으로 한 해외유통시장진출 맞춤형 전주기 지원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사업은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이전받아 출시된 제품을 보다 중점적이고 전문적으로 해외 유통시장 진출을 지원하여 세계화에 대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전문무역 교육에서부터 전문 컨설팅기관과의 연계를 활용한 제품의 현지화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별 입점지원까지 전주기적 지원 사업이 전개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참여기업들이 직접 현지 바이어 및 수요자와의 해당제품에 대한 정보공유 및 시장반응을 점검하기 위해 해외전시회를 비롯하여 판촉전 등에 참여하여 실제 수출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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