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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쏠투바이오, FMD 예방 ‘특급 도우미’

백신 항체 형성·항체가 유지…FMD 저항성 강화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서봉바이오베스텍, “방역정책 면역증강제 고려를”

서봉바이오베스텍(대표 정연권)의 천연 면역증강제 ‘쏠투바이오’<사진>가 FMD 예방 특급도우미로 각광받고 있다.
‘쏠투바이오’는 특히 지난해 10월 ‘구제역(FMD) 예방용 면역증강물질 및 이를 이용한 가축사료 조성물’ 특허(제 10-1449837호)를 취득했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유한상 교수팀, 전남대 수의과대학 이봉주 교수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1년여에 걸쳐 ‘쏠투바이오’의 효능을 검증했다.
실험결과 FMD백신 항체 형성에 도움을 줬고, 항체가를 높게 유지시킨다는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면역증강을 통해 FMD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입증해 냈다.
이러한 실험결과는 FMD 예방용 면역증강물질 특허취득이라는 결실을 맺게 했다.
서봉바이오베스텍은 실험결과와 특허취득이 아니더라도 지난 2010~2011년 FMD 사태 당시, 쏠투바이오 급여 농장의 경우 피해를 입지 않은 수많은 사례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쏠투바이오는 미량원소가 포함된 천연미네랄 생명물질로, 전세계 26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고 이탈리아,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많은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게다가 2009년 ‘제12회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제품력을 대내외서 인정받고 있다.
정연권 대표는 “쏠투바이오가 FMD 차단과 조기종식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역정책 수립 시 면역증강제 사용을 적극 고려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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