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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산란계 분야 1호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 탄생

인증원, ‘계림농장’ 인증 수여식 가져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 도입 후 산란계 최초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가 탄생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전무이사 황성휘, 이하 인증원)은 지난 15일 헤링턴호텔(충남 아산 소재)에서 계림농장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사진>을 갖고, 안전관리통합인증에 대한 효과를 기대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에 대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계림농장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은  Farm to Table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통합인증제품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동종 업종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참여를 선도·확대하는 기대효과가 있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계림농장은 산란계 브랜드 최초로 농장(3개소), 식용란수집판매장(1개소)이 100% HACCP인증을 획득했다.
황성휘 전무이사는 이날 “계림농장이 산란계 브랜드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이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계림농장의 산란계 브랜드 제1호 인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많은 인증업체가 나오길 기대하고, 작년 4개 경영체를 비롯하여 올해에는 10개 이상의 경영체가 인증받을 수 있도록 인증원은 안전관리통합인증제의 활성화와 제도 정착을 위한 지원과 홍보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학 계림농장 대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요즘, 인증원이 HACCP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안전관리통합인증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산물안전관리의 선봉장이라는 의지와 자부심으로 우리 축산물에 대한 위생 안전성과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만들어 모두가 안심(安心)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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