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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감한우 맛볼 수 있다면…소비자 이유 있는 장사진

[축산신문 ■상주=신정훈 기자]


 


“상감한우탕 맛보려면 당연히 기다려야지”
불과 3년 전 연간 4억원까지 적자를 내던 축협의 한우플라자가 임직원의 열정을 바탕으로 일반식당과 차별화된 전략과 메뉴개발로 효자사업장으로 거듭났다. 상주축협이 운영하는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이 그 주인공이다. 상주축협은 지난 연말 전국축협 한우플라자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하루 평균고객 600명, 최고매출 2천500만원까지 기록하는 명실상감한우 전문식당은 평일 점심에도 대기표를 뽑아든 소비자들이 식당 앞 로비를 가득 메울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김용준 조합장은 “부산물 적체를 해소하고 명실상감한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발한 1만원짜리 상감한우탕이 푸짐하고 맛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구미, 대구, 대전에서까지 찾아온다”고 설명했다. 상감한우탕은 하루 200그릇만 선착순 판매된다. 지난 19일 오전 11시를 조금 넘은 시간, 대기표를 뽑은 소비자들이 11시 30분에 열리는 식당 문 앞을 가득 메우고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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