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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품한우 “출범 이후 최대 흑자 시현”

정기이사회서 유통 활성화 등 논의

[축산신문 ■칠곡=심근수 기자]

 

농업회사법인(주)참품한우(대표 임영식)가 지난 22일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정상태 농협사료경북지사장, 김영현 농협공령축산물공판장장 등 관계자들과 경북도내 참품한우 공동브랜드에 참여한 축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이사회<사진>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임영식 대표(김천축협장)는 인사말에서 “참품한우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흑자를 시현하게 되어 주위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한다. 올해는 더욱 알찬 사업을 펼쳐 참품한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환원사업을, 참품한우에 출자를 한 주주에 대해서는 얼마씩의 배당이라도 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통거래처 외상거래한도를 책정하는 건과 실행예산 관항조정 승인의 건 그리고 정기주주총회 개최일자 결정의 건등을 의결했으며, 기타 주요사항 보고에서 2014년도 12월말 사업실적 현황(안)과 2015년도 한우 광역브랜드 지원사업 현황, 참품한우 주주탈퇴(주식매매)현황, 유통거래처별 미수금 현황 그리고 유통제품 재고현황 등을 보고했다.
한편 참품한우는 지난해 축산물 소비촉진및 유통 활성화를 통한 축산물 소비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2014년도 하반기 우수가공업체로서 축산경제 및 고령축산물 가공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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