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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30년 젖소개량 경북 영주 호수목장

내달 체험형 유가공 ‘치즈공방’ 열어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경북 북부지역에서 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를 보유하고 있는 낙농부부가 목장유가공 ‘치즈공방’을 열 계획이어서 큰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영주시 상망동에서 올해로 30년 동안 젖소를 개량하면서 하루 평균 3톤300kg의 양질의 원유를 남양유업으로 내는 호수목장 박성수·안일윤 공동대표는 목장 내에 지하 1층 지상 2층, 총 연건면적 120평 규모의 유가공장<사진>을 오는 3월 오픈키로 하고 최근 마무리 중이다.
특히 경북도로부터 1억500만원의 보조비를 포함 총 5억원을 투입하여 건립될 이 유가공장은 제조실과 숙성실은 물론 교육실을 갖춰 질 좋은 우유와 유제품의 우수성을 방문 고객에게 알리고, 판매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박성수·안일윤 공동대표는 지난 6년 전부터 축산기술연구소 등에서 치즈와 요구르트 등을 제조하는 방법을 꾸준히 터득해 왔다.
이들 부부는 “자라나는 어린이와 가족이 우리 우유와 유제품의 우수성을 숙지하고 갈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물량은 주문자 생산방식에 의해 늘어나고 줄기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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