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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위축·금융환경 악화 속 조합과 조합원 합심 경영난 극복

  • 등록 2015.02.06 11:11:17

 

당기 순이익 목표대비 140% 초과 달성

양평축협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사진)은 지난달 30일 양평군 여성회관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결산보고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윤철수 조합장은 “지난해 임직원 모두 하나가 되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당기순이익을 연간 계획대비 140%를 초과한 10억8천700만원을 달성하는 등 계속해서 흑자결산을 이어가고 있다. 양평축협은 을미년에도 새로운 미래를 위해 조직역량을 집중시키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건강을 체크한다는 차원에서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실시한 조합원 건강검진사업이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실시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1천622억원, 대출금 1천470억원, 보험료 39억2천200만원, 경제사업 703억원 등을 통해 10억8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4억643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7천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양평=김길호

 

 

경비성 예산 절감…대손충당금 22억원 적립

인천강화옹진축협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동희·사진, 이하 강화축협)는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제 34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결산안과 이익잉여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고동희 조합장은 총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 저성장기조, FTA확대 등에 따라 농축산물 가격하락과 불경기로 인한 부동산 가격하락으로 조합원은 물론 조합도 높은 연체율로 22억2천만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해야 했다. 지난해보다 10억원을 더 충당하다보니 각종 경비성 예산 절약과 지도사업비, 직원들의 고통분담 등 어렵게 결산을 할 수밖에 없었다. 어려운 현실이지만 모두가 함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화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2천848억원, 대출금(상호금융 2천276억원, 정책자금 326억원)과 경제사업 697억원 등을 통해 7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3억1천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9천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5억원을 배당키로 했다. ■강화=김길호

 

 

주부대학 지역네트워크 고객층 활용

인천축협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사진)은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성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축협은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개편해 수익성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시각각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금융권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인천축협 조합원을 비롯한 주부대학 및 지역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고객층을 활용한 차별화된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3천454억원, 대출금 2천364어5원, 보험료 71억원, 경제사업 72억원 등을 통해 7억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2억2천500만원의 출자배당과 5천700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이날 비상임 감사 선거를 통해 정태숙(전이사), 김영성(전이사)를 조합의 감사로 선출했다. ■인천=김길호

 

 

고객신뢰 회복·신규 수익원 발굴 매진 흑자 결산

용인축협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지난 5일 관내 오성프라자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회복이라는 경영 모토를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성공적인 결산과 조합의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연체 채권 감축과 저원가성 예금 확대를 위해 힘쓰고 선진 조합의 경영 벤치마킹을 통한 경영 분석, 신규 수익원 발굴을 위한 자료 수집, 경영비 절감을 통해 건전 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인축협은 지난 해 경제사업 751억원, 예수금 5천266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3천900억원, 정책자금 365억원 등으로 12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5억3천3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용인축협은 김명돌 세무사와 김용진 노무사를 조합의 사외 이사로 선출했다.■용인=김길호

 

 

알콜발효사료 지원 등 조합원 실익 제고

홍천축협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사진)은 지난 달 30일 홍천읍 K컨밴션웨딩홀에서 제 49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노승학 홍천군수, 허남진 군의회의장, 이택열 인제축협장, 김진원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김용국 농협사료 원주장장 등 내빈과 임원 대의원이 참석했다.
임홍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도 축산업계는 많은 시련을 겪은 한해였다. AI, FMD 등 악성 가축질병 발생과 선진 축산강국과 FTA 타결에 경기 침체마저 겹쳐 조합원은 물론 조합도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우리 조합은 8억 여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 이는 조합원과 조합임직원의 합심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홍천축협은 특히 지난 해 알콜발효사료를 포당 2천원 지원 했는가 하면 5월부터는 프리미엄 사료를 출시하는 등 전년보다 6만5천포 증가한 17만3천여포를 판매했다고 밝혀 주목됐다.■홍천=홍석주

 

 

경제사업 비중 65%…이용고 배당 10억원

순정축협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기환 조합장은 “각별한 예찰과 방역활동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하고 지난해 조합의 건전하고 알찬 결산을 이끌어 준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순정축협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흑자 결산을 이어 왔다. 지난 해는 모두 155억8천500만 원의 잉여금을 시현하여 조합자본 건전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2014년 경제사업부분 전국 대상을 거머쥐는 영광도 안았다.
특히 매출이익 구성비가 경제사업65% 신용사업35%를 나타내 주목됐다.
순정축협은 당기순 이익25억1천400만 원을 시현하여 15억1천만 원을 자본금으로 적립하고 출자배당 5%와 총배당액의 20%인 10억 원을 이용고로 배당하는 잉여금 처분 안을 통과시켰다.■순창=김춘우

 

 

임직원·조합원 합심…모든 사업 괄목 성장

해남진도축협

 

해남진도축협(조합장 이정우·사진)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지난해 사업성과 및 결산결과 보고를 위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정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해남진도축협은 지난해 ‘될 수 있다, 할 수 있다, 반드시 이루고야 만다’는 경영방침으로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12억2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조합원들에게 사업이용 실적에 따라 13.8%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흑자경영과 함께 지난 2012년이후 3년연속 배합사료 3만톤 판매, 축산물 판매사업 425억 6천만원 매출을 기록해 조합설립이후 처음으로 400억원 돌파, 하나로마트에서 1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조합 건전성 경영지표인 연체비율 및 대손충당금 적립률 등을 평가한 부분에서 3년 연속 연체비율 0%대 진입으로 3년 연속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다.
■해남=윤양한

 

 

8년 연속 흑자 결산…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영암축협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사진)은 지난달 30일 영암군 신북면 소재 영암매력한우 명품관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도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돌이켜보면 작년 한해도 우리 축산인들에게는 그 어느해 보다도 어려운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8년 연속 흑자 결산을 이루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암축협은 지난해 6억4천2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1억6천3백만원, 이용고배당 1억6백만원을 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지난해 배합사료장려금 2억8천8백만원, 축산농가 연막소독기 사업을 비롯한 23개 사업에 총7억6천4백만원을 환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사업 이용 우수조합원 및 우수고객, 우수축산계에 감사패, 우수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조합원 자녀 12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영암=윤양한

 

e-금융실적평가 전국 1위…조합 위상 제고

밀양축협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박재종 조합장은 “밀양축협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도와주신 조합원들 덕분에 큰 성과를 거양 할 수 있었다. 지난해 부족함과 아쉬운 부분은 금년에 두 배의 성과를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밀양축협은 예수금은 2013년 말 잔액대비 약 220억원이 순증 된 2천100억원을 달성했고, 대출금은 2013년 말 잔액대비 약 214억원의 상호금융대출 순증을 이룬 1천673억원을 달성해 조합 설립이후 가장 많은 실적을 올렸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전국 그룹별 e-금융실적평가 1위를 달성해 조합의 위상제고에 획을 긋는 한해였다는 평가이다.
이를 토대로 대손충당금 10억6천만원을 적립 후, 8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밀양축협은 이날 3.5%의 출자배당과 1억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하는 등 5억2천4백만원을 배당키로 했다.■밀양=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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