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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습전에 강한 이앙기 ‘ERP60D’ 출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강력한 힘으로 습지 탈출 용이
작업속도 빠르고 편의성 높여

 

동공업(대표 곽상철)은 22마력 디젤 6조의 강력한 힘으로 습전에서도 바르고 빠르게 모를 심는 승용 이앙기 ‘ERP60D’ 2015년 신모델 출시했다.
ERP60D는 22마력의 3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 타사의 20마력대 디젤 이앙기보다 최대 토크가 약 20% 높은 55.15Nm의 습지 탈출 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연료소비율이 274(g/kw.h)로 높고 40ℓ 대용량 탱크를 채택해 잦은 주유가 필요없는 것도 장점이다.
이 모델은 다년간의 이앙 작업 결과를 분석 반영해 강화한 고정밀 수평제어 시스템을 채택해 고르지 못한 지형에서도 본체의 수평을 맞춰 곧고 정확하게 모를 심는다. 노면 접지력이 높은 80mm 광폭 바퀴를 채택해 직진성이 뛰어나며 이앙 속도가 이전 자사 모델인 DUO60 대비 1.6m/s에서 1.7m/s로 향상돼 빠른 이앙 작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륜독립 서스펜션으로 지면 요철에 의한 진동을 1차 흡수하고 소음이 83.2dB에 불과할 정도로 저소음, 저진동을 실현,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작업 피로를 최소화해 좀 더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잔고장이 없게 제품 내구성을 대폭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최악의 습전에서 장기간 실험을 통해 최대 600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를 했다. 또한 이앙집게, 모누름봉, 로터리캠축, 푸쉬로드, 모가이드 등 이앙부 주요 부분의 구조, 소재, 표면 처리 등을 개선해 강도와 내구성을 높였다.
편의 기능에서는 업계 최초로 개발한 작업 환경에 맞춰 페달 또는 레버로 이동 및 속도 조정까지 가능한 ‘듀얼 시프트(DUAL SHIFT)’ 기능을 채택헤 운전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피로를 줄였다.
중앙 집중식 LCD계기판은 주·야간에 관계없이 높은 시안성을 제공하며 ‘모 경보’, ‘에러 표시’, ‘심볼 표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가 진단 기능으로 수평 제어, 자동 선회 기능 등 전자 제어 기능의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계기판의 밝기를 사용 환경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디머(dimmer)’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눈을 편안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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