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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분뇨 자원화 축협이 주도…농가 안정경영 뒷받침

 

류재현 기획역(농협중앙회 축산자원국)

 

가축분뇨 자원화 확대는 친환경축산기반을 구축하는 지름길이자, 한국축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축산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다.
지난해 우리나라 가축분뇨 자원화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일선축협의 경우 퇴비사업장 15개소에서만 58만톤을 처리했다.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처리한다는 측면에서 모두가 필요성을 공감하지만 막상 축협이 시작하려면 민원부터 이것저것 골치를 앓기 마련이다.
때문에 농협중앙회 축산자원국에서는 민원해결사례는 물론 자원화시설 설치방법, 공법선정, 법령, 인허가 절차 등의 매뉴얼을 만들어 일선축협에 제공하고 있다. 신규설치 축협에는 3년 동안 무이자 운영자금 20억원도 지원하고있다.
올해는 축산농가의 최대 난적인 가축분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자원화 사업에 축협의 본격적인 활동이 주목된다. 협동조합이 정보공유와 벤치마킹으로 가축분뇨 자원화를 주도하면서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농장경영과 실익지원에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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