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세계적 금융위기·경기침체로 경영여건 악화…‘협동의 힘’ 발휘

구성원 혼연일체 내실경영…조합원 축산경영 든든한 뒷받침

  • 등록 2015.02.13 10:54:37

 

“내실위주 경영문화 확립의 해로”

고양축협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사진)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홍영석양주축협장과 임직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고양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신재범 상임이사, 임용규 사외이사, 박승대(벽제·낙농), 남상길(송포·육계)비상임 감사를 새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김윤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협동조합의 근간인 협동정신을 통해 하나 된 모습으로 크게 떨쳐 일어나자는 振譬一呼(진비일호)의 기상과 의지로 분명하고도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양축협은 2015년 한해를 안정적 경영기반 확립을 위한 경영문화 확립의 해로 정했다. 이를 위해 경제사업 및 실익사업 증대를 통한 내실위주의 선진 경영 정착을 위하고, 적응하며 전략적인 업무 추진으로사업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축협은 지난한해동안 경제사업 580억원, 예수금 5천775억원, 대출금 3천637억원, 정책자금대출금170억원 등을 통해 13억 700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6억6천9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고양=김길호

 

 

악성가축질병 확산방지 철통방역 결의

김포축협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3기 정기총회를 갖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4년 한해는 금융감독원의 기준금리 인하와 자산건전성 기준 강화로 매우 어려운 한해였다. 김포축협도 금리인하에 따른 예대마진의 축소 및 축산농가의 폐업 및 도산에 따른 사업물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수익극대화를 통해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 올 한해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조합 사업을 전이용해 달라. 특히 악성 가축질병을 막기 위해 철통방역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경제 사업은 전년대비 4%가 성장한 265억4천900만원이며, 신용사업은 대출금리 인하 및 대손충당금의 추가적립 등으로 자금운영 및 수익개선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상호금융 예수금 평잔 1천96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1천243억원, 보험사업 연간 95억4천800만원으로 전년대비 23.6%를 성장한 가운데 5억1천100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2억5천574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김포=김길호

 

실익증진 사업 적극 발굴…지역축산발전 기여

충주축협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사진)은 지난 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히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분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초대 상임이사에 이병상 전충주축협 전무를, 사외이사에 이성희 전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선출했다.
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영향에 따라 축산물 소비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축산물 수입마저 확대된 상황이다. 올해도 축산업 경영 여건이 그렇게 밝지만은 않다. 그러나 어려울수록 조합원들이 단합된 힘으로 조합 전이용에 적극 나서 우리 앞에 놓인 장애물을 걷어내자”고 말했다. 이어 “충주축협은 앞으로 변화와 개혁속에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실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다. 이를 통해 축산업이 더욱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성장, 지역축산발전에 기여하는 충주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충주축협은 건전 결산을 통해 11억1천6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 2억 3천700만원의 출자 배당과 4억 6천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충주=최종인

 

 

충남지역 최고 35억원 흑자 시현

논산축협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사진)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첨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조합원 중심의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서 양축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경제사업 우수조합으로써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가기로 했다.
논산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전년대비 15.1%가 순증한 35억2천400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충남축협 중 최고의 흑자를 기록했다. 신용사업도 전년대비 1.6% 늘어난 4천252억원을 달성했으며 경제사업 2천243억, 보험사업 112억원, 출자금 121억원 등 모든 사업에서 전년대비 늘어난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계룡하나로마트를 준공, 본격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축산물 공급에 들어갔다.
올해 논산축협은 환경부 사업비로 추진하는 바이오에너지사업, 광석단지내 공동자원화시설 확대설치 등을 역점 추진한다.
■논산=황인성 

 

 

종합청사 하나로마트 조기 준공 ‘박차’

당진축협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사진)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첨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14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과 대의원 정수조정 정관변경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해서 조합원의 실익향상에 앞장서기로 했다.
당진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어려운  축산환경속에서도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각종 사업추진에 나서 당기순이익 5억8천8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3.0% 2억9천600만원, 이용고배당금 7천400만원을 배당했다.
차선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하나로마트 준공을 비롯해 당진축협이 발전하는데 그 어느해보다 중요하다”라며“임직원의 화합과 단결로 지역사회에 당진축협의 위상을 확대하고 다시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합은 지난해 말 착공한 축산종합센터와 하나로마트를 오픈해서 지역사회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해서 조합의 이미지를 높이고 이를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당진=황인성   

 

 

착유 TMR생산시설 추가 설치

당진낙농축협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사진)은 지난 5일 조사료가공공장에서 임·대의원이 첨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한 후 올해에도 안정적인 원유생산을 지원하고 조합의 주력사업인 조사료생산사업과 가공사업을 중심으로 지도경제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모범적인 낙농축협육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당진낙농축협은 지난해 낙농진흥회 충남집유조합의 역할에 충실하며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일체로 각종사업의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당기순이익 7억8천4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억2천9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2억5천500만원을 각각 배당해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조합은 지난해 옥수수생산 시연회와 연맥생산 시연회를 열어 조사료생산 열기 확산과 수입조사료를 대체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조합은 올해 육성우 목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상반기에 조사료가공공장에 착유TMR생산라인을 추가로 설치해서 고품질의 TMR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방침이다. ■당진=황인성   

 



임직원 혼연일체 흑자 시현…장학금 전달식도

대전충남양계축협

 

대전충남양계축협(조합장 최성천·사진)은 지난 6일 천안 청담웨딩홀에서 이기수 축산경제 대표이사와 임·대의원이 첨석한 가운데 제27기 정기총회를 열어 2014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해서 조합원 소득향상은 물론 양계인을 대변하며 국내 양계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기로 했다.
대전충남양계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임직원의 혼연일체와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당기순이익 5억7천249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2억5천335만원, 이용고배당금 5천150만원을 각각 배당했다.
조합원자녀 장학금전달식에서 원광대 기계자동차공학부 서정욱 학생 등 대학생 9명과 천안월봉고 이은지 학생 등 고교생 2명에게 대학생은 100만원, 고교생은 50만원씩 각각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정희 지점장 등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사외이사선거는 투표를 통해 김은집·유명열 현 사외이사가 유임되었다.
■천안=황인성 

 

 

출자금 조성 확대 추진…재무건정성 강화

예산축협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사진)은 지난 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첨석한 가운데 2015년정기총회를 열어 제58기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 지원역량을 키워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예산축협은 지난해 축산환경의 불안속에서도 윤경구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당기순이익 9억3천2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억8천936만원, 이용고배당금 3억3천139만원을 각각 배당해서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조합은 올해 지속적인 재무건전성 증대를 위해 출자금조성 확대운동을 추진할 계획아래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예산축협은 현재 공사중인 축산종합센터와 하나로마트가 준공되면 조합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기대된다. 구매사업부문 응봉면 김윤종 조합원을 비롯해 사업부분별로 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을 표창했다.
■예산=황인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 경영 주력

천안축협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사진)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첨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열어 제61기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해서 조합원의 실익증대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기로 했다.
천안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어려운  축산환경속에서도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각종 사업추진에 나서 종합청사 및 마트 신축에따른 감가상각비용, 강화되는 건전성 분류기준에 따른 충당금적립금 등을 적립하고 당기순이익 15억5천8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8억4천143만원, 이용고배당금 2억5천322만원을 각각 배당해서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천안축협은 올해에도 하나로마트와 능수정 한우전문점에서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해서 축산농가의 소득을 향상하고 양축농가 사양에 최적화된 사료출시는 물론 농가편익과 소득향상을 위한 경제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돈 과장대리를 비롯한 우수직원들이 표창을 받았다.  ■천안=황인성 

 

 

급변 환경대응 내실 경영 당기순익 두배 신장

천안공주낙협

 

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사진)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첨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열어 제34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조합경영으로 내실을 다져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전이용에 힘입어 당기순이익 15억6천655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5억1천966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4천336만원을 각각 배당했다.
특히 조합은 계속되는 저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시장의 계속되는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두배 가량 신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총 교육지원사업비 및 장려금으로 20억6천900만원을 지원, 실익향상에 기여했다.
주명식 천안시의회 의장과 유영오 의원이 감사패를, 김선화·윤상구 조합원이 농협사료충청지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천안=황인성 

 

 

수익증대 최선 노력 16억3천400만원 순익

순천광양축협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사진)은 지난 10일 순천 탑웨딩홀에서 조덕훈 농협순천시지부장, 정종훈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엄기대 NH순한한우조공법인 대표, 윤충근 지리산순한한우 대표와 조합 임원·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 조합은 조합원님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과 수익증대에 노력한 결과 농협법에 규정된 최대의 출자배당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2015년에도 우리 순천광양축협 임직원들은 더 나은 실적으로 조합원님들께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광양축협은 지난해 수익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16억3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4.66%(4억1천100만원), 우선출자배당 5.16%(1억2천600만원), 이용고배당 4.76%(4억2천만원), 법정적립금 2억1천만원, 사업준비금 4억2천만원, 유통손실보전적립금 2천만원을 적립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 조합원 감사패와 우수 직원 표창도 있었다.
■순천=윤양한

 

 

4년 연속 클링뱅크…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

장성축협

 

장성축협 (조합장 차장곤·사진)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홍립 장성군 농업축산과장,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부장, 임명택 농협장성군지부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정병수 농협사료 전남지사 부장, 정찬주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김재영 한우협회 장성군지부장, 오재곤 한돈협회 장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차장곤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전결산과 연채비율 0.01%로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고 4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받은 것은 임원, 대의원, 조합원, 임직원 여러분이 일심동체가 되어 협력해줬기 때문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성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6억1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출자배당 4.82%(1억3천200만원), 이용고배당으로 1억5천만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법적적립금 1억7천100만원, 사업준비금으로 1억5천500만원을 적립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사업 이용 우수 조합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조합 발전에 공적이 있는 직원 표창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도 있었다.
■장성=윤양한

 

 

“임직원 조합원 하나되어 위기 슬기롭게 극복”

익산군산축협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사진)은 지난 11일 조합본소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충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FMD·AI발생과 한·중 FTA체결 등으로 인한 축산 농가들의 시름과 걱정이 컸다. 우리조합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 되여 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서 조합장은 또 “우리 조합은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이 하나 되어 전년도 사업을 원만하게 결실을 맺고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금년에도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야 우리가 지향하는 복지농촌과 우수조합 만들기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익산군산축협은 15억4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여 미처분이월 잉여금을 포함 19억4천800만원으로 법에 의한 적립금을 적립하고 4.7%에 해당하는 6억여원의 출자배당과 1억4천500만원을 이용고로 배당하고 4억5천800만원을 차기이월미처분이익잉여금에 이월하는 처분안을 의결했다.
■익산=김춘우

 

 

“자기자본 확충 시급 조합원의 참여와 관심을”

임실치즈축협

 

임실치즈축협(조합장 설동섭·사진)은 지난 9일 11시 조합 3층 회의실에서 심민 임실군수, 김장근 농협 임실군지부장 등 내빈과 임직원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설동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FTA와 소비심리위축으로 조합의 경영이 어려운 한해였으나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생산과 판매의 신장세에 힘입어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우리 조합이 여러 가지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싶어도 자기자본이 취약하여 그렇게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자기자본 확충에 조합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중앙회장상과 조합장상이 주어졌는가 하면 치즈대리점장의 업적에 대한 시상, 그리고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했다.
임실치즈는 처분 전 5억2천여만 원의 잉여금을 법에 의한 적립금을 제외하고 출자배당 4.8% 등을 배당하는 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임실=김춘우

 

 

보물섬 남해 청정 이미지 사수 경쟁력 키워

남해축협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사진)은 지난 4일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
이날 류영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정 지역에서 자란 보물섬남해한우는 우리 모두의 마지막 보루라는 신념으로 반드시 지켜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더 발전된 남해축협의 미래를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업참여가 중요한 만큼 조합 사업이용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축협의 지난해 사업성과를 살펴보면 예수금은 95억6천만원 평잔순증된 635억원(평잔기준)의 실적과 대출금은 36억여원이 평잔순증된 403억원(평잔기준)의 실적을 보이는 등 평잔 순증 기준 148%의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경제사업물량은 351억여원으로 전년대비 1.1% 성장률을 보여 총 사업물량은 지난해 대비 18.4%의 성장률 나타내었다.
이를 통해 7억4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남해축협은 이날 4.5%의 출자배당과 1억3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3억9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남해=권재만

 

 

경제사업 7.3%성장…장학금 전달식 가져

부산축협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사진)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어려운 금융환경과 축산환경 속에서도 사업물량 증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예수금은 308억이 평잔순증된 2천482억원을 대출금은 396억원이 평잔순증된 1천928억원으로 목표대비 133.3%의 달성률을 보였으며 경제사업은 7.3%의 성장률을 보인 336억원의 사업 실적을 나타내는 등 총 사업물량은 3.9%의 성장률을 나타내었다.
이를 통해 8억4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부산축협은 이날 2억5천500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5천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4억5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부산축협은 지난해 축협의 정체성을 확립을 위해 축산물 가공사업장과 종합프라자 신축을 결정,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에서 고등학생 6명에게 각 60만원을 대학생 13명에게는 각 70만원씩 총 1천2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부산=권재만

 

 

반세기 역사 위상 걸맞게 성과로 보답

진주축협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사진)은 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확정 지었다.
이날 정연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이면 진주축협도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게 된다”며 이러한 위상에 걸맞는 사업과 성과로 조합원들에게 보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진주축협의 사업성과를 살펴보면 예수금은 472억원이 평잔순증된 126.5%의 성장률을, 대출금은 480억원이 평잔순증된 89.7%의 성장률을 각각 기록해 예수금은 평잔기준 4천562억원을, 대출금은 3천716억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또한, 경제사업은 지난해 대비 7.1%의 성장된 630억원의 실적을 나타내었으며, 보험료 역시 31.3%라는 괄목할만한 성장률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28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진주축협은 이날 4.85%의 출자배당과 5억8천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10억4천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진주=권재만

 

 

경영악재 속 괄목성과…다양한 실익사업 추진

창녕축협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사진)은 지난 6일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지난해 경기침체와 축산물 소비위축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예수금은 잔액기준 69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3.7%를, 상호금융 대출금은 504억원으로 12.9%의 성장률을 각각 보였다.
여기에 보험사업은 보험료기준 전년대비 40.9% 증가된 64억6천500만원을, 경제사업은 지난해보다 20.9% 성장한 437억여원의 성과를 거양했다.
이를 통해 5억8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창녕축협은 이날 4.85%의 출자배당과 1억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3억3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상호금융대출금 500억원 달성탑 수상’, ‘클린뱅크 인증’, ‘전국 생명보험 그룹별 업적평가 1위’, ‘상반기 축산물판매 300억원 달성탑 수상’ 등 괄목할 실적거양으로 신용·경제사업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한 한 해 였다는 평가이다.■창녕=권재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