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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올 원유생산량 216만~228만톤

진흥회 전망…생산여건 좋지만, 수급안정 조정대책 불가피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2015년도 원유생산량은 216만1천~228만3천 톤으로 전망되고 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올해 원유생산량을 이 같이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2.0~3.0% 수준으로 전망치의 폭이 큰 것은 생산조정대책 추진의 효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원유생산 여건은 전반적으로 좋다.
사료 곡물의 경우 곡물생산량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나, 생산량이 소비량을 상회하여 재고율 증가가 전망된다. 또한 원유생산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동절기 기온의 경우 평균기온이 평년 기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임암소의 사육두수 증가세도 두드러진다.
다만, 국내 원유수급을 안정시키기 위한 생산조정대책의 추진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에 생산량 전망치는 유동적이다.
유제품 총 소비량은 382만8천톤으로 전망했다.
소비심리가 소폭 개선되고, 재고분유 소진에 따라 전년대비 3%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입량은 분유류는 국내산 재고분유 증가로 감소하고, 치즈류는 FTA TRQ물량 증가의 영향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유사용량은 192만7천톤을 사용하고, 23만4천톤 정도가 잉여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대비 0.4% 증가한 것이다. 시유제조에는 158만4천톤이 사용, 전년수준을 유지하면서 치즈와 발효유 등의 사용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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