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축개량협회는 한우등록과 심사·검정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력제 자료를 이용한 미등록우 등록을 유도하고, 현장컨설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지난 2일 서초동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신성장 동력창출을 위한 협회 직원 통합 워크숍’<사진>에서 발표됐다.
이날 한우개량부 등록팀 권순성 과장은 “올해 한우등록사업 계획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이력제 자료를 이용한 미등록우 등록유도가 관건이라고 보고 조합별 미등록우 리스트를 제공하고 점검하겠다”고 말하고 “등록사업 성과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등록우와 미등록우의 도체성적을 분석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우개량부 신승규 차장은 “심사사업의 계획목표 달성을 위해 현장에서 바로 선형심사 후 저장하고 통계정보를 확인하여 회원농가에게 바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선형심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현재 테스트 중”이라고 말하고 “선형심사를 이용한 계획교배 시스템도 개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유우개량부에서 송영준 차장이 ‘유우 등록심사팀 중점 추진과제’를, 조명현 과장이 ‘유성분분석소 중점 추진과제’를 종돈개량부에서는 이경수 대리가 ‘종돈 등록심사팀 중점추진과제’를, 나희영 과장이 ‘검정팀 중점추진과제’를 각각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