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축개량협회 젖소검정농가들의 모임인 홀스타인검정중앙회 올해 살림살이는 전년대비 1.5배 증가한 3억3천만원이다.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회장 최준호)는 지난 4일 서초동 소재 제1축산회관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CJ제일제당과 업무 협약하여 올해부터 추진키로 한 배합사료 공동판매사업에 따른 수수료 1억800만원을 포함한 금년도 수지예산 3억3천만원을 의결했다. 이 예산안은 전년도 보다 1억1천800만원이 늘어났다.
특히 이날로 임기가 만료된 회장에 최준호 대표(서산 단성목장)와 부회장에 ▲김영호 대표(나주 대영목장) ▲조규용(화성 조란목장)을, 감사에 ▲최광락(이천 케이엘목장) ▲박성수(영주 호수목장) 등 임원을 모두 유임시켰다.
또 지난해 조사료 공동구매사업에서 8천50만원과 정액공동구매사업 6천만원, 찬조금 900만원 등 모두 2억1천214만원의 수입과 지출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지난해 국내산 젖소정액을 많이 활용하여 지원금을 환원키로 한 검정회는 ▲아산=620만원 ▲서산=580만원 ▲홍천=580만원 ▲조암=500만원 ▲예산=410만원 ▲나주=390만원 ▲횡성=370만원 ▲안성=330만원 ▲청주=320만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