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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개량은 유관기관·단체와 공조체제 속에 꽃 핀다”

종개협 워크숍 1위 차지한 송규봉 차장 강조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종축개량사업은 도·시·군 지자체와 축협의 공조체제에서 빛을 더욱 발합니다.”
한국종축개량협회가 2일 개최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협회 통합 워크숍(본지 2881호 4면 참조)’에서 발표된 11과제 중 ‘내용·자세·전달력’에서 평점 1위를 차지한 경기강원지부 송규봉 차장<사진>은 “협회 살림은 도·시·군청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한 예산 확보가 관건으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송규봉 차장은 “현재 개량사업의 대부분은 지자체 예산을 얼마나 확보했느냐에 따라 사업물량이 결정되며 회원농가에게 감동을 드리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전제하고 “지난해 호응도가 높았던 현장 컨설팅을 올해는 보다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송규봉 차장은 “다만 호당 선형심사두수가 한우는 6.8두로 젖소 23.9두에 비해 너무 적어 현장컨설팅을 확대하기에는 무리로 그룹핑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기·강원지역 한우 암소 등록비율은 2014년 11월 이력제 기준 약 91.2%이며 등록 농가 가운데 심사 참여비율은 33.6%다. 그 중 강원도는 평균 43.1%의 참여율로 경기도보다 높다. 
경기·강원지역 유우 검정농가도 약 53%가 선형심사에 참여하지만 일부지역은 10∼30%로 낮다고 지적하고, 이들 지역을 중점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 송 차장의 설명이다. 
“전국의 도·시·군청과 지역축협과 더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어가면서 등록은 물론 종축개량사업 비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거듭 강조한 송규봉 차장은 2000년 2월 전북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5월 한국종축개량협회에 입사하여 12년째 한우·젖소·종돈 등 종축개량업무를 보면서 2009년 국립 한경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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