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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송아지 생산두수 내달 이후 다시 증가세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농경연, 지난해 정액판매 동향 분석 결과
입식의향 높아 3∼5월 중 입식 집중 예상

 

정액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4월 이후 송아지 생산량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이 지난해 한우 정액판매량을 근거로 송아지 생산 잠재력을 추정한 결과 이 같이 전망됐다.
농경연은 지난해 총 190만8천스트로우의 정액이 판매돼 전년 대비 7.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1세 미만 송아지 생산 잠재력을 추정한 결과 3월까지는 송아지 생산마리수가 전년 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4월 이후에는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송아지 입식의향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본농가를 대상으로 송아지 입식의향 조사를 벌인 결과 송이지 입식을 당초 계획보다 줄이겠다는 응답비율이 전분기 6.4%에서 3%대로 낮아져 향후 입식의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송아지 가격이 일시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송아지 매입시기와 관련해서는 3∼5월이 적당하다는 응답이 전체의 85%를 차지해 송아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이는 출하시기를 추석에 맞추기 위한 의도로 도매가격 상승과 FMD이후 가축시장이 정상 가동될 경우 송아지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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