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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해남 부지 닭 검정소 건립 서둘러야”

양계협 이사회서 진행 더딘 건립 문제 지적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한양계협회 제1차 이사회<사진>가 지난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지난해 결산감사보고, 수입지출결산 보고, 사업결산 보고 등이 있었으며, 올해 수지예산안,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특히 현재 진행이 더딘 해남부지의 닭 검정소의 건립이 부지런히 진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닭 검정소는 그 동안 매입한 부지 내부에 해남군 소유의 묘지 3천평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밝혀지면서 토지 교환문제와 묘 이장 문제들이 맞물리며 공사가 늦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2013년 11월 착공된 이후 아직까지 건립이 완공되지 않고 있어 진행을 서둘러야 한다는 것이 협회 이사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양계협회는 닭 검정소와 관련해 “현재 건설사에 20억5천만원의 금액을 지불해 전기ㆍ평탄작업 등이 계약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협회 전무 선임 동의안도 의결됐다.
양계협회는 인사규정 제4조에 의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협회 운영과 내부조직 강화를 위해 사무업무를 총괄하는 전무를 선임코자 한다며 외부 영입 인사보다는 산업 전반과 내부 사정에 정통한 황일수 상무를 전무 후보자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에 회의 참석자들은 황일수 상무의 전무 선임을 동의했으며, 총회의 최종 승인을 앞두게 됐다.
한편, 고병원성 AI, FMD 등 가축 질병으로 인해 아직까지 개최하지 못한 정기총회는 철저한 차단방역 속에 향후 일정을 잡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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