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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농진청, 가축유전자원 보호 강화

축산원장 직속 가축방역팀 신설…5월 출범 목표 인원 확충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가축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가축방역팀을 신설한다.
가축방역팀은 국립축산과학원장 직속으로 운영되며 기존에 축산과학원의 수의박사와 함께 인원을 증원, 총 12명의 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그 동안 축산과학원은 방역팀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지 않았고 각 과 별로 흩어져서 방역업무를 진행했지만 전문적인 방역기관이 아니다보니 업무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수원의 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와 성환의 축산자원개발부 인근의 농장에서 AI와 FMD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보유한 가축유전자원에 대한 보호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현재 축산과학원은 가축방역팀의 5월 출범을 목표로 인원확충 등 준비를 하고 있으며, 기존의 연구와 함께 체계적인 방역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AIㆍFMD 등 가축질병으로 축산업이 역동성을 잃고 있다”며 “가축방역팀을 운영하면서 보유하고 있는 소중한 가축유전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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