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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ND·IB 혼합백신 올해도 관납 시장 선전 이어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시행 초반 부진 딛고 지난해 이후 활기
부화장 뿐 아니라 농장 수요도…상승세
올해 판매금액 ND 단독백신 넘어설 듯

 

ND·IB 혼합백신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ND·IB 혼합백신은 지난해 처음으로 정부지원 사업에 합류했다. 부화장에서 ND백신 구입시, ND 단독백신 또는 ND·IB 혼합백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 금액은 올해 66억354만원으로 불어났다.
ND·IB 혼합백신은 지난해 정부지원 사업 시행초기만 해도, 극심한 부진에 시달려야 했다. 막 기지개를 켜려는 찰라 AI가 발생했고, ND·IB 혼합백신은 관심사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하반기 이후 관련업체들의 영업이 본격화되면서 ND·IB 혼합백신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올 들어서도 판매량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확실히 상승세를 탔다. 올 들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훨씬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화장 뿐 아니라 농장에서도 ND·IB 혼합백신 수요가 꽤 많다”며 “일부 지자체의 경우 자체예산을 투입해 ND·IB 혼합백신을 지원해 주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는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는 ND·IB 혼합백신이 충분히 ND 단독백신 판매금액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는 ND·IB 혼합백신을 선택해 ND와 IB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것이 경영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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