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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어촌마을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시동’

농축산부·지발위,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일환…전국 55곳 선정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어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사업이 시작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와 함께 지난 24일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의 일환으로 농어촌마을의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의 농어촌지역 대상지 파주군 조신리 대성동마을 등 55곳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에 대해 긴급한 집수리, 안전·방재시설 확충, 화장실·상하수도 등 최소한의 기본 인프라를 개선하여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지난해 12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시달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 총 90지구를 신청했으며, 그 동안 지역발전위원회와 합동으로 서류심사, 전문가 현장실사 및 종합평가 과정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에는 올해 국비 300억원(총 지원액의 30% 수준)을 시작으로 3년간 주민 생활여건 개선에 집중 지원하며, 이를 통해 수십년간 주민들이 거주하면서 불편을 가져온 슬레이트 및 노후 주택이 개선되고, 상하수도 등 생활 기초 인프라 갖추어져 생활환경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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