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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원, 부활절 앞두고 계란 고르는 법 등 소개

“표면에 이물질 없고 출렁거림 없어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은 지난달 30일 부활절을 앞두고 좋은 계란 고르는 방법과 보관 요령, 영양 등을 소개했다.
부활절은 춘분 뒤의 첫 만월 다음에 오는 일요일로 올해는 4월5일에 해당된다.
축산과학원은 계란을 고를 때 표면에 이물질이 없고 출렁거림이 없는 계란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오래된 계란은 약간 가벼운 느낌이 들고, 계란에 공기가 드나드는 공간(기실)이 있어 이곳을 통해 안에 있는 수분이 바깥으로 증발하면서 출렁거리는 느낌이 덜하기 때문이다.
계란을 보관할 때는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놓고 삶은 계란은 빨리 소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란의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하여 냉장 또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뚜껑을 덮어주면 중량 손실을 덜 수 있으며 삶은 계란의 경우 냉장 보관 시 7일 정도 보관할 수 있지만 3~4일 정도가 안정적이며 가능한 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또한 축산과학원은 “계란 한 개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엽산, 콜린, 칼슘, 철, 마그네슘 등 11종의 필수 비타민과 광물질이 골고루 섞여 있으며, 단백질과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음에도 1개의 열량은 약 72kcal 정도로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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