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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자연과 가축이 행복한 지속 가능한 축산 모색

농진청, 토론회 개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산지 축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과제 수행 기관 책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토론회(세미나)를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3.0에 맞춰 참여 기관들의 산지 축산 활성화 관련 연구 과제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처 간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축산과학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양계 생산 모델과 간벌 목재를 활용한 목질계 풀사료 사료 가치 평가 등 공동 과제를 추진하며 산지축산 활성화의 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관련 기술을 보급하는 방안과 정책적·제도적으로 개선할 점, 추가할 과제를 찾는 데도 협의했다.
축산과학원은 산림 자원 활용을 활성화하면 축산 분야에서는 경영비를 줄일 수 있고, 가축의 분뇨 등을 이용하면 나무를 잘 키워 결과적으로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최기준 초지사료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빠른 시기에 해결함으로써 산지 축산 활성화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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