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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후기 사료 단백질 낮춰도 품질 영향 없어

건국대 산학협력단 연구용역…“생산비 절감에 도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산란후기 사료 내 단백질 수준을 낮춰도 난중, 산란율, 계란품질에는 영향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산란계 농가의 생산비 절감으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산란후기 계란크기의 조절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를 통해 알려졌다.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산란계 농가들이 사용하고 있는 산란후기 사료의 단백질 함량은 16%대 이상의 수준인데 이를 15% 또는 14%까지 낮춰도 필수 아미노산과 필수 광물질의 요구량이 충족된다면 난중, 산란율, 계란 품질 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약 60주령~76주령의 산란후기 계군을 480수를 대상으로 이와 같은 실험을 실시했으며, 이와 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측은 “산란후기 사료 내 단백질을 16%, 15%, 14%로 16주간 산란계에 급여해도 난중, 산란율 등 산란 생산성이나 계란의 품질에는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았기 때문에 산란후기 사료 내 단백질 수준은 15%또는 14%로 유지해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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