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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곤충’, 고부가가치 날개를 펴다

경남도, 올해 곤충산업 육성 세부 실천계획 마련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곤충자원 산업화 촉진…활용분야·시장규모 확대

 

경남도는 ‘경상남도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15.1.2일 제정)’에 따라 곤충산업 활용분야 및 시장규모 확대를 ’15년 목표로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 실천사업에 71억 5천300만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곤충산업은 2010년 법률 제정과 함께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본격 추진된 분야로서, 경상남도는 곤충사육농가에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곤충산업 육성 세부실천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금년 추진 세부사업으로는 우포곤충어드벤처관 건립사업, 유용곤충 사육 실용화 사업, 곤충사육시설현대화 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총 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특히 곤충사육농가는 축산농가에 준해서 축사시설현대화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곤충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생산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재경 경남도 축산과장은 “지난해 곤충의 식품 및 단미사료 원료 추가 등 활용범위를 확대하는 성과가 있었으나,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곤충산업의 발전을 위한 규제개선과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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