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가금

농진청 방진기 소장·조양희 연구관 캄보디아 총리 훈장 수상

우량 옥수수 품종ㆍ양계 사양기술 개발 전파 공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우리나라의 양계 사양기술을 캄보디아에 전파한 공로로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이 캄보디아 총리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8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착토목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15년도 제23차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연례총회’ 폐막식에서 KOPIA 캄보디아센터 방진기 소장과 국외농업기술과 조양희 연구관이 캄보디아 훈센 총리로부터 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총회는 총리, 국회의장, 장관, 농림수산 관계 공무원, 각국 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의 농업 발전 성과와 계획을 총리에게 보고하는 농업 분야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방진기 소장과 조양희 연구관은 옥수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우량 옥수수 품종의 선발과 육성, 재배법 개선과 양계 사양기술 개발 등 현지 맞춤형 농업 기술을 전파한 공로로 수상했다.
방진기 소장과 조양희 연구관은 “정부3.0 추진에 맞춰 그동안 추진해 온 우리나라와 캄보디아의 농업기술 공여 노력을 인정받아 더욱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두 나라 간의 협력이 더욱 확대ㆍ발전되기를 기대하며, 농촌진흥청 KOPIA 센터는 캄보디아의 농가 소득 향상과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