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한우산학협력단(단장 나종삼)은 지난 9일 전주시 효자동 NH참예우명품관 3층 연회장에서 한우 회원농가와 사업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나종삼 단장은 “작지만 강한 전북한우의 위상에 걸맞게 우리 한우 농가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알찬 교육을 통해 우리의 역량을 키워 나가자”며 “오늘의 교육이 농가들에게 작지만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정해동 박사의 ‘한우산업미래와 브랜드파워 및 농가협력방안’에 대한 강의와, 임영철 박사의 ‘조사료 활용에 의한 한우생산성 증진 방안’에 대한 특강과 토론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