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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美 전역 고병원성 AI 확산 움직임

가금산업 본고장 아이오와 포함 12개 주서 발생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검역본부, 국경검역 강화…철저한 차단방역 강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지난달 24일 중국, 대만, 캐나다에서 발생했던 H5N2형 고병원성 AI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국내 가금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요구했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H5N2형 AI는 2014년 12월 미국 서부 오리건주를 시작으로 2015년 4월5일 미네소타를 거쳐 4월23일에는 가금산업의 본고장인 아이오와주에서 추가 발생되면서 미국 전역으로의 확산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는 총 12개 주 50개 지역에서 AI가 발생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미국산 가금 및 그 생산물에 대해서는 수입을 금지시켰으며 해당국가 여행객 휴대품 검색 등 국경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중앙기동점검반을 편성, 주요 철새도래지 및 주변 농가에 대한 긴급 예찰을 실시키로 했다.
검역본부 측은 “국내 가금농가에 대해서는 농장 내외ㆍ주변에 대한 소독 조치와 농장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 철새 등 야생조류의 접근을 막기 위한 그물망 점검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를 당부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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