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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기쁘게 한우 키울 수 있는 여건 조성

한우협 신임 도지회장에게 듣는다(4)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경기도 홍재경 지회장

 

한우산업 어렵지만 전화위복의 기회로 노력

 

“한우산업은 FTA로 인한 시장개방과 사료값 상승 등 총체적 난관에 빠져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한우농가들이 힘을모아 당면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지난달 17일 제 6대 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으로 취임한 홍재경 지회장은 이 같이 말했다.
홍재경 지회장은 “경기도내 시군 지부장들과 힘을 합쳐 경기도 한우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우산업이 어려운 시기지만 이러한 어려움이 전화위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지회장은 “한우협회의 힘은 단합에서 나온다”면서 “경기도 한우인들이 똘똘 뭉칠 수 있도록 궂은 일을 앞장서 맡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지회에서 집약된 의견은 중앙회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는 홍 지회장은 “한우농가들이 희망을 갖고 기쁘게 한우를 키울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지회장은 “한우를 시작한 지 25년이 됐는데, 그동안 한우를 키운 것이 아니고 한우에 미쳐 살았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맞는 말 같다”면서 “자신의 한우사육 철학은 ‘개량’인 만큼 지회장으로서 회원농가들이 우량한 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도 했다.
한경대학교 정보통신전문대학원 농업경제학 박사인 홍 지회장은 현재 한우협회 양주시지부장, 경기도 한우개량동우회장, 양주시 한우연구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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