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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산업 사수 법제화…투쟁·협상 병행”

최명식 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장 취임식 가져

[축산신문 ■서천=황인성 기자]

 

최명식 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장이 공식 취임하고 활동에 들어가 전농의장 출신으로서 도지회장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는 지난달 22일 서천 덕암스파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김홍길 한우협회장,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서영달 충남도의원, 김인필 한우조합연합회장, 박근춘 서천축협장, 이기웅대전충남한우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충완 전도지회장과 최명식 신임도지회장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
김충완 전 도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해 국회 앞에서 삭발단식농성을 하던 일이 주마등 같이 떠오른다”며 “대과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한 집행부와 회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강조했다.
최명식 도지회장은 취임사에서 “한·호주·뉴질랜드와 FTA 타결로 5년후 15년 관세가 철폐되고 완전개방되면 한우사업은 도저히 경쟁력이 될 수 없다”며 “지금부터 대안을 제시하고 때로는 투쟁과 때로는 협상을 해서 한우를 지킬 수 있는 법제화를 통해 한우산업을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김홍길 한우협회장도 축사에서 “한우농가가 10만호 이하로 감소되어 한우를 지키기 위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며 “축종별 FMD방역프로그램이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명식 도지회장은  부도지회장에 황세연 공명식, 감사에 현영규 김일태, 사무국장에 유병윤씨를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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