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화학기업 바스프는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20만 유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독일에 위치한 ‘바스프 자선 재단(BASF Stiftung)’은 바스프의 파트너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유니세프(UNICEF)를 통해 이번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주민들을 위한 피해복구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호기금은 피해지역의 긴급 구호품, 식량, 물, 의약품 공급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바스프 그룹 이사회 멤버 산지브 간디는 “이번 참사로 불안과 고통을 겪고 계실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바스프는 즉각적인 구호 활동을 위해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