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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거듭 안성팜랜드, 나들이객 힐링 명소로

 

박근하 팀장(농협중앙회 축산자재팀)

 

탁 트인 초원에서 가족사진을 한 장 남기면 두고두고 추억이 될 만하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39만평의 초지 위에 들어선 농협안성팜랜드는 가축을 만지고 먹이주고,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 먹고, 양몰이쇼나 도그쇼, 오리퍼레이드를 즐기면서 말까지 타볼 수 있는 초대형 축산테마파크다.
1969년 어려웠던 시절 서독의 원조로 설립된 한독낙농시범목장이 팜랜드의 시작이다. 우리나라 축산기술보급센터 역할을 수행하던 목장에서 축산테마파크로 변신한 것은 2012년 4월. 초지와 가축자원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감성을 키워주는 현장체험교육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냉이 캐기, 호밀밭 밟기는 어른들을 추억에 잠기게 한다.
팜랜드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가족 나들이객, 연인까지 다양한 고객이 찾아 초원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다양한 체험을 온몸으로 즐긴다.
첫해 21만명, 지난해에는 28만명까지 늘었던 내방객은 올해 30% 이상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6차 산업으로 진화하는 축산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팜랜드를 주변의 봄 나들이객들에게 추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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