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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낙농 헬퍼 지원사업 ‘박차’

2011년부터 시작, 올 6천만원 사업비 편성…근로 여건 개선 큰 도움

[축산신문 ■제주=윤양한 기자]

 

제주도가 낙농 헬퍼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낙농가들의 근로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제주도는 경영여건이 열악한 제주도내 젖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낙농 헬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농가 15곳을 선정해 젖소 사양관리 서비스를 해줄 도우미를 파견한다.
낙농 헬퍼 지원사업은 젖소 사육농가의 경우 매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착유를 해야 하기 때문에 농장을 비우지 못해 최소한의 사회적 활동시간이 보장되지 않음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젖소 사육농가의 근로 여건이 개선돼 농가 경영안정은 물론 후계 낙농인 참여 의욕 제고로 도내 낙농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대내외적 환경 변화 등 어려운 여건에 적극 대응해 도내 낙농산업 기반 확충 및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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