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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계열화업체 농가협의회 구성 현황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참프레가 최근 농가협의회 구성을 마쳤다. 그렇다면 현재 육계계열화업체들의 농가협의회 구성 상황은 어떨까. 주요 계열화업체들은 농가협의회 구성을 하나 둘씩 마치고 농가와 대화를 통한 상생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갖췄다. 계열화업체들의 농가협의회 설립 현황을 살펴보았다.

 

상생·소통의 제도장치 구축
주요 계열사 모두 완료

 

체리부로 가장 먼저 설립…하림은 재창립
계열화법 시행 이후 창립총회 개최 줄이어

 

농가협의회 설립은 체리부로가 가장 빨랐다.
체리부로는 지난 2003년 설립되어 올해 12주년을 맞이했다. 체리부로 농가협의회 백승립 회장은 현재 한국육계협회의 육계사육농가분과위원장으로 부회장직을 겸직하고 있다.
하림도 체리부로에 이어 농가협의회 구성을 마쳤다. 하림은 지난 2012년 사육비 등의 문제로 회사와 농가협의회간 갈등이 있었으나 이를 봉합하고 2013년 재창립, 상생대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013년 2월 축산계열화법 시행 이후에는 많은 계열사들이 농가협의회 구성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2013년에는 마니커, 한강씨엠, 올품, 사조팜스가 각각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농가협의회 임원진 임기 만료에 따른 재구성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성화식품도 임원진 재구성을 마쳐 지난해 제3회 농가협의회 상생대회를 열었다.
최근에는 동우도 농가협의회 임원진 재구성을 마쳤고 마지막으로 참프레가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대열에 합류했다.한국육계협회 관계자는 “현재 회원사 중 영세한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농가협의회 구성을 마친 상황”이라며 “계열화업체들도 농가와 소통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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