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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선제적 방역조치로 악성질병 원천차단

방역 취약농가 대상 소독·점검·검사·예찰 강화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경남도는 최근 FMD와 AI 등 가축질병이 계절과 무관하게 발생되고 있는 점을 감안, 농장별 질병 발생 위험도를 분석해 취약농장 중심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과거 FMD, AI 발생지역을 포함해 가든형 농장, 방사형 농장 등 방역취약농장을 중심으로 예찰과 검사활동을 집중하고, 각 시·군, 축산진흥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독차량과 농·축협 소속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농장과 주변지역에 대한 소독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장 중심 상시예찰과 검사를 강화해 발생 위험요인의 조기검색을 위한 사전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고, 동향 분석결과 발생 우려가 높은 종오리, 전통시장 가금판매처, 가든형 식당, 계류장 등에 대해 지속적인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지난 해 9월 이후 AI의 발생빈도가 높았던 오리농장의 경우, 선제적 방역조치로서 입식전 환경검사, 폐사축 수거검사 및 출하전 검사 등 3단계의 강화된 검사체계로 전환해 위험요인을 원천봉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독실시 및 소독실시기록부 작성 여부를 비롯해 축산업 및 가축거래상등록 여부 등에 대한 가축방역 전반사항에 대한 상시 지도·점검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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