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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주체제, 축산경제 존립 위협”

제 4차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서 목소리 고조

[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나눔축산·축산물 안전관리 선도 역할 수행 결의

 

대전·충남지역 조합들이 농협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축산경제 존립의 심각성을 우려하며, 축산업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정문영)는 지난 18일 천안 대전충남양돈축협에서 조권형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4차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조합장들은 농협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 했으며, 나눔축산 모금운동 확대 및 계통사료 전이용률 제고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문영 의장은 “올해에도 조합들이 건전결산에 주력하고 있으나 목표 달성이 결코 쉽지 않다”며 “추진 중인 사업들을 철저히 점검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조권형 본부장은 상반기 사업목표 달성, 범농협 시너지효과 극대화, 계통사료 이용 확대에 회원조합이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합장들은 농협중앙회의 경제지주 체제가 일선축협 경제사업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축산특례 보장 등 축산인들의 의견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자고 결의했다.
조합장들은 나눔축산운동 충남지부가 추진 중인 축협임직원 1인1계좌 갖기 운동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충남지역 축협이 나눔축산운동을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축산물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서 축산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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