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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함께 나누고…코리안드림 잃지 말기를

팜스코, 지진 피해 네팔 근로자들에게 정성 모은 위로금 전달

  • 등록 2015.05.27 10:26:17

 

‘NO.1 파트너, 축산 IB 1위’ 의 비전 실현을 목표로 하는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국경을 초월한 종업원 사랑 경영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세계의 지붕을 이고 있는 네팔이란 국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비록 국민 소득이 낮기는 해도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 중 하나였었다. 그런데 호사다마랄까, 신의 섭리겠지 하고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지진이란 큰 재앙이 몰아닥친 것은 자연의 섭리라고만 받아들이기에는 너무하다는 현실.
가난함을 헤쳐나가고자 코리안드림을 안고 취업비자를 통해 우리나라 곳곳에 이런 네팔인들이 산업 현장에 들어와 있다.
이러한 네팔인들이 팜스코 산업 현장에도 선진기술을 익혀 부농의 꿈을 꾸며 산업연수 중에 있다.
안타깝게도 그들 중 네팔인들의 가족과 집에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현장 근로자들은 자체적으로 구성된 상조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일차적으로 전달<사진>하여 아픔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고, 이런 현장의 자발적인 상조 활동에 맞추어 팜스코에서도 별도의 위로금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런 위로금 전달에는 팜스코 경영이념 중 하나인 상생의 경영이념이 뒷받침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팜스코 정호중 경영지원실장은 “기업은 이익을 공유하는 데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소속원들의 아픔도 나누어 가볍게 하고 사랑으로 보듬어 위로하는 것”이라며 이번 네팔 지진에 따른 성금 전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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