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04개소로 늘어…투명유통 등 준수 다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의 2015년 한돈판매점 인증 기념식이 지난 26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서류심사와 8주간의 현장심사를 거친 97개 업소가 새로이 선정되면서 전국의 한돈인증점은 농가직영식육업소 71개와 음식점 833개소 등 총 904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한돈인증점은 국내산 돈육 한돈만을 취급해야 할 뿐 만 아니라 돼기고기 구매 및 위생관리 수준이 일정기준 이상을 만족해야 한다.
이에따라 한돈소비 확대는 물론 유통투명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병규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리위원, 신규인증점 대표와 전국 인증점 협의체 회장단 및 임원 뿐 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축산경영과장,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김연화 원장,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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